보도자료
센터소식 보도자료| 제 목 |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 서구지회, 주거 리모델링 봉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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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7-12 | 조회수 | 34 |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 서구지회는 시각장애인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주거 리모델링 봉사를 지난달 31일 서구 평리1동에서 펼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서구지회 회원 17명이 힘을 모았으며 겨울철 추위에 고생하던 시각장애인 가구를 위해 단열 시공 등 다양한 집수리가 이뤄졌다. 김봉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구지회 사무국장은 서구에서 추진중인 1인가구 홈케어 사업의 Happy 1 봉사단으로 활동하던 중 평리1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1인가구 A씨를 만났다. A씨는 단열이 거의 되지 않는 낡은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며 매 겨울철마다 스며드는 외풍과 추위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서구의 1인가구 홈케어 사업을 알게 됐다. 하지만 단열 공사비가 허용예산을 초과하는 안타까운 사정이 전해지자 한청연 서구지회는 기꺼이 A씨 가정의 리모델링 공사를 도맡아 자원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당일 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A씨가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작업 내용으로는 창호 교체, 단열시공, 도배, 타일, 대문 수리 등 500만원 상당의 주거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권태균 한청연 서구지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분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여성, 장애인 등 1인가구가 겪고 있는 소규모 주거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인가구 홈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구자원봉사센터의 HAPPY 1 봉사단과 함께 협업하고 있으며 지난달말 기준 43세대의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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